일상의 평상심을 찾아
2022.09.15. 대전, 50대일상의 평상심을 찾아 오대산 명당길. good!
我 = 目的
공부 해라
늙을수록 명상해라
지혜보다 지식
일상의 평상심을 찾아 오대산 명당길. good!
我 = 目的
공부 해라
늙을수록 명상해라
지혜보다 지식
축서사 무여스님의 '이 뭣고'는 뭘까?
자빠져서 눈감고 명상하는 것. 조타!
지현스님을 유튜브로 접하고 자현스님의 말씀을 직접 들어보고 싶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수의 인원으로 템플한 것은 처음이라 장단점을 느꼈어요.
스님과 준비하시는 분들 많이 힘드실 것 같아요.
처음 여기를 와본 사람의 기준으로 안내를 자세히 해주셨으면 합니다.
어디로 가야하는지, 안내가 없어 헷갈렸습니다.
그러나 준비해주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자현스님의 위트있는 말씀, 쉬운 명상으로 알려주셔서 흥미로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상, 인상, 중생사, 수자상 등 나라는 것이 없다"는 거짓?이라 말씀하셔서 직접 여쭙고 들어보고 싶었는데 인원수도, 스님도 일이 있는 것 같아 그냥 갑니다. 아쉬웠습니다.
맑고 밝은 빛과 향기를 안고 갑니다.
자현스님과 진행해 주신 스텝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1박2일 동안 자현스님과의 명상 수업은
제 인생의 변곡점이 될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물소리가 폭포소리처럼 크게 들렸습니다.
제 마음속의 여러 걱정거리들 소리처럼 크게 들리더군요.
어느 순간 폭포소리는 뒤로 물러나고 이마에 따뜻한 햇볕과 계곡의 시원한 바람이 제 온 몸을 휩싸고 돌았습니다.
종소리에 눈을 뜨니 온 세상이 하얗게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물도 나뭇잎도 조약돌도 파란하늘도.
감사합니다.
세 번째 참석했습니다.
지난번 까지는 생각이 생각에 꼬리를 물고 따라다녀서 이거 명상이 되나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은 달랐습니다.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걷기명상을 했는데 정말 호흡과 걷기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나에게도 이런 시간이 오다니! 다음 번이 기대가 되고, 이런 시간을 주신 월정사에도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섶다리 위를 걷고, 서고, 앉았습니다.
깊은 숲 속에서 나무에 내 몸을 기대고 서 있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는 물가에 앉아 눈을 감고 바위 위에 앉았습니다.
문수전에서 성격에 대한 강의도 좋았습니다.
스님께서 명상은 쉬는 것이라고 하시면서 마음의 힘을 빼라고 하셨습니다.
처음에는 쉽게 되지 않았지만 시간이 갈수록 몸과 마음이 편안해짐을 알았습니다.
연습을 계속하면 생활 속에서도 저절로 그렇게 되겠지요.
성격의 이해는 처음 들어보는 강의였어요.
우리의 삶에서 명상이 정말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성격의 이해에 대한 강의를 더 듣고 싶어요.
오늘 세 번째 참석했습니다.
처음보다는 명상이 뭔지에 대한 이해가 더 명확해졌어요.
명상하는 시간이 점점 즐거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명상은 언제 어디서나 마음을 고요하고 편안하게 하는 힘이 저절로 나오게 합니다. 제 안에 이런 에너지가 있는지 이제 알았습니다.
명상 기초의 간결한 설명과
전나무숲 걷기, 차담 등 좋았습니다.
계곡에서 흐르는 물소리 들으며
생각을 멈춘 그 순간이 BEST!!
뜻하지 않은 횡재를 만나 얻어진 기분
분잡한 생활이 정리되는 기분
백지 상태의 마음을 들여다 보고 싶다.
좋았다.
마음의 길을 보는 듯 했다.
바람과 기로가 걷기가
너무 좋았다.
스님이 유쾌해서 즐거웠습니다.
마음을 비워라
마음을 비워라
마음을 비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