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편안하고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
2022.11.19 대전, 50대처음 해보는 명상 체험이라
여러가지 생각으로 시작하였다.
마음이 편안하고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어 기분이 좋았다.
처음 해보는 명상 체험이라
여러가지 생각으로 시작하였다.
마음이 편안하고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어 기분이 좋았다.
수행이라 함은 비우는 것, 덜어내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학교를 다니면 경쟁해야 하고, 이겨야 하고 열심히 살 수 밖에 없는
환경에 처하는데, 수행자의 마음가짐과 학생의 마음가짐의 간극이 커
'잘하고 있는 것 맞나 ?' 라는 의문을 항상 품고 다녔어요.
오늘 스님의 말씀을 듣고 그 간격이 좁아졌습니다.
젊었을 때 모으고 달리고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많이 가져보고 후회하고 나이 들면서 비워가 보겠습니다.
도중에 명상도 잠깐씩 하고 운동도 하면서요.
결국 두 번쨰 화살만 안 맞으면 되니깐요.
항상 잠들기 전에 바다를 상상해보기도 하고,
아무것도 없는 무의 공간에 색이 없는 정육면체 하나를 떠올리고
그걸 막 요리조리 뜯어보는 등 여러 생각들을 해보았던 것 같다.
그런데 '나'를 해체하고, 또 다른 눈을 찾는 경험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마치 내가 내가 아닌 것 같기도 했고, 감각에 집중함으로써
나를 괴롭히는 번뇌에서 잠시나마 생각의 단절을 이룰 수 있었던 것 같다.
'명상'을 그냥 미디어를 통해서만 간접적으로 접해봐서
어떤 것인지 잘 몰랐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명상'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고, 스님께서 알려주신 방법대로 '명상'을
해보니 스님께서 말씀하신 '빛'이 보인다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마음과 몸을 편히 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고 뜻깊은 경험이었다.
마음이 평안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엄청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꽤 긴 시간 평온한 느낌을 받은 것이 오랜만이었다.
또한 이번 명상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한 것이 있는데
시간이 정말 상대적으로 느껴진 것이었다.
같은 5분임에도 체감 상 느껴지는 시간의 길이가 제각각 이었다.
생각을 비우고 집중했을 때는 5분이 길게 느껴진 반면
잡생각이 가득 찼을 때는 5분이 굉장히 짧게 느껴졌다.
평소 관심이 많았던 명상 수행을 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
조금 더 연습이 필요할 것 같은데, 스님께서 말씀해주신 것들이
약간 보이는 것 같았다. 어렵게만 생각했던 부분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을 뿐만 아니라
나 자신을 다스리고 차분해지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누워서 명상을 한다는 점이 참신했다.
보통 명상을 한다면 정신은 맑아지나, 몸은 뻐근해지는데,
이 명상은 몸도 개운해졌다.
자기 전에 앞으로 이 명상을 실천해보고 싶다.
누워서 하는 명상은 처음이었는데, 몸이 편해지니 마음도 편해져서
가지고 있던 잡생각들을 내려놓는 것에는 크게 성공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스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보거나 하는 것은
제가 자질이 부족해서인지 아직은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스님께서 100부터 거꾸로 세는 것에 실패한다면
잘 하고 있는 것이라 말씀해주셨는데 이 부분에서는 명상이 잘 된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과정은 단순했지만, 실제로 원하는 효과를 얻는 것은 그리 쉽지 않았다.
바라는 것이 너무 쌓여 혹 가리워진 건 아닌지 걱정도 드는 한편,
지금은 아직 처음이고 이에 이 정도는 당연한 것이 아닌가 안심도 되었다가,
그렇다고 이를 너무 당연시하면 안일해 질 것이란 생각에 긴장도 되는,
생각과 감정이 이리도 이따금 진자처럼 오고 가던 시간이었다.
그래도 명상 과정에서 분명 편안함을 또한 느낄 수 있어 다행이었다.
이 편안함을 더 길게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자주 이러한 기회를 잡을 생각이다.
누워서 진행하여 명상 자체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다.
어렵거나 복잡하지도 않아 시도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았던 것 같다.
그렇지만 빛이 보이거나 새로운 감각을 느끼기에는 집중력이 부족하고
실력, 자질이 없다고 느낀 점이 많았다.
아침부터 일찍 출발하여 다소 경직되었던 몸이
요가를 통하여 많이 유연해짐을 느꼈으며,
몸의 경직이 풀리니 교수님의 명상에 관한 말씀이 잘 들렸습니다.
어떤 대상의 느낌과 생각은 내가 만든 것일 뿐 !
바쁜 일상생활을 하다가
월정사 명상을 하고 나니 마음이 정화되고
생각이 정리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몸과 마음을 조용히 명상을 하면서
쉬어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복잡한 생각을 하지 않고 무념무상의 세계에
가는 것 같았습니다.
오늘 주제는 선을 보고 그리는 명상이었습니다.
세부적인 선의 체험의 명상 체험을 통해서
새로운 것 버리고, 지우고 채우는 시간이었습니다.
기존에서 벗어나는 새로운 발상의 전환이 좋았고 새로운 것 같습니다.
명상이라는 것이 비워져야 공으로 들어가기 위한 방법이자 도구이며 거울인데
굉장히 쉽고, 이해하기 쉽게 접근시켜 주셔서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마음이 편해지는 느낌을 체험.
몸 관리에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
지나간 인연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었다.
명상의 원리 (기본)
유익하고 많은 걸 배우고
다음에 또 오고 싶은 시간이에요.
감사합니다.